정치
-
40대 대통령 레이건의 유머 모음카테고리 없음 2020. 11. 30. 10:18
사회자: 레이건 후보님 경기후퇴와, 대공황과 경제회복을 어떻게 정의 하십니까? 레이건: 경기후퇴는 당신의 이웃이 일자리를 잃었을 때고, 대공황은 당신이 일자리를 잃었을 때고, 경제회복은 지미 카터(당시 대통령)가 일자리를 잃었을 때입니다. 레이건: 제가 얼마나 젊고 팔팔한지 여러분께 보여드리기 위해서 전 미국의 13개의 주 모든곳에 캠페인을 돌 생각입니다.(나이로 공격을 받자 그걸 되받아친 것. 미국은 1800년도 초반까지 13개주로 구성이 되어있었음) 레이건: 기저귀와 정치인은 같은 이유에서 정기적으로 갈아줘야 합니다. 사회자: 레이건 대통령님 당신은 이미 미국에서 최고령 대통령 이십니다. 대통령으로써의 직무를 다 하실 수 있다고 보십니까. 레이건: 전 이번 선거에서 나이를 가지고 정치적 공격을 하지 ..
-
바이든의 당선이 한국에 좋은 이유, 하지만 기쁘지만은 않은 이유삶 = 고통 2020. 11. 9. 09:51
지인들에겐 늘 이야기 했었지만, 현실적으로 바이든의 당선이 한국 입장에서, 그리고 내 개인의 입장에서도 더 좋다. 나도 어찌됐던 미국에 가면 이민자고 소수자의 입장인데 소수자나 이민자에게 매우 관대한 바이든이 되는 것이 내가 미국에 돌아감에 있어서 훨씬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한국이라는 국가의 입장에서보면, 외교적으로 글로벌리스트인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하는게 고립주의자인 트럼프 행정부 보다 더 낫다고 이야기했다. 방위분담금에 대한 지불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이 될 것이고. 대북에 대한 문제도, 개입주의적 노선을 따르는 바이든이 좀 더 다방면의, 적극적인 제재를 가할 것이다. 애초에 문재인이 지금 북한과 평화노선을 펼치는데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줬던 것이 트럼프다. 트럼프가 김정은에게 온화한 어프로치를 해준 ..
-
박원순, 오거돈, 그리고 안희정. 노회찬 노무현까지.삶 = 고통 2020. 7. 10. 08:53
박원순 서울시장이 어제부로 사망하였다. 나는 평소에 박원순 시장을 지지하던 지지자가 아니었기에 그의 죽음이 비통하지도, 유별나게 슬프지도 않다. 하지만 한가지 씁쓸한 것은 박원순 시장이나, 안희정 지사나, 오거돈 시장이나 말로는 정의다 성평등이다 외쳤으면서 결국엔 다른 행동들을 보였다는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이들 모두는 위선자다. 판사가 안희정 지사에게 무죄 판결을 내리자 이를 비판했던 박원순 시장이었다. 감수성이 중요하고 피해자를 기준으로 수사를 해야한다고. 또, 본인이 82년생 김지영을 읽고 울었다며, 본인도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한 바가 있다. 이런 작자가 성추행이라니.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서라도 수사는 진행해야하지 않나. 박원순 성추행 고소 사건, '공소권 없음' 종결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새..
-
한심한 정치 야기한 것은 한심한 국민들.삶 = 고통 2020. 4. 13. 11:32
이제 21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크게는 더불어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양당정치 체제를 구축하여 정치를 하고있는데. 뭐, 다 좋다 이거야. 양당정치야 한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니 그렇다 치자고. 오히려 민주당과 공화당 두 당으로 나뉘어있는 미국 보다 민주당, 통합당, 국민의당, 정의당등 군소 정당들이 있는 한국이 오히려 선택지적 측면에선 더 앞선다고 이야기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도 말이야. 후보 선택시 고려사항에서 가장 큰 기준이 소속 정당인건 너무하지 않나? 백 번 양보해서 소속정당이 후보 선택시 고려사항중 하나인건 인정한다 이거야. 왜냐하면 소속정당인게 정책과 공약 그리고 정치 철학의 상당 부분도 반영하니까. 그런데 주객이 전도된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공약과 정치 철학을 보고 정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