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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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라이즈와 애덤 그랜트 "오리지널스"리뷰 = 소회 2020. 10. 20. 14:01
“You do not fear death. You think this makes you strong. It makes you weak. How can you move as fast as possible, fight longer than possible without the most powerful impulse of the spirit—the fear of death.” "당신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이 당신을 강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오롯이 당신을 약하게 만들 뿐이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동력인 죽음에 대한 두려움 없이 어떻게 당신이 가능한한 최대한 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며, 오랜 시간동안 투쟁할 수 있겠는가."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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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서 이슈가 되고있는 MMT(현대통화이론)에 대해서경제 = 고통 2020. 7. 8. 10:10
사실 MMT라고 불리는 Modern Monetary Theory는 이미 미국에서 한참 이슈가 됐던 이론이다. 지난 대선 때 괴상한 바람을 불러일으킨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의 경제 고문이 바로 MMT의 선두주자로 알려진 스테파니 켈튼(Stephanie Kelton)이었기 때문이었다. 증세를 주장하고, 화폐를 생산하는 주체가 절대로 부실할 수 없다는 주장을 하기 때문에 케인지언과 혼동할 수 있으나, 대표적인 케인지언인 폴 크루그먼(Paul Krugman)역시 MMT를 비판했다. 대표적으로 MMT는 케인지언과 증세를 보는 관점이 다르다. 케인지언의 입장에서 증세란, 정부의 세수를 늘려서 정부의 지출을 증가시키고, 더 나아가 총수요(Aggregate Demand)를 증가시켜 경제를 활성화 시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