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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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스와프에 대해서 알아보자.경제 = 고통 2020. 3. 20. 13:50
통화 스와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전에, 원달러 환율부터 이야기 해보자. 대한민국의 경제가 코로나 사태로 악화됨에 따라서 시장내에 달러 유동성이 마른 상황이다. 원/달러 환율도 1300원에 육박했었다. 그렇다면, 환율은 왜 오르는걸까? 모든 시장에는 외국인 투자자가 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인데. 만약에 이들이 한국 주식을 원화로 바꾼다음에 그 돈을 달러로 바꿔서 가지고 나가면 원화 대비 달러의 가치는 오른다. 그렇게 되면 원/달러 환율이 오르게 되는 것이다. 외국인이 달러를 보유하고자 하는 동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인데 가장 큰 것은 지금이 경제위기고 달러가 안전자산이라는 생각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크다. 달러가 안전자산인건 맞다. 세계의 기축통화 만큼이나 안정적인 자산이 있을까? 특히 지금처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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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 언제까지 떨어질까?경제 = 고통 2020. 3. 20. 09:52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주제입니다. 이 빌어먹을 코스피, 이 빌어먹을 주식 도대체 언제쯤 오를까요. 그리고 코스피랑 코로나 바이러스가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오늘은 이런 주제들에 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코스피란 무엇인가? KOSPI(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는 한국 종합주가지수를 영어로 축약한 단어이며 이는 한국 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회사들의 주식에 대한 총합인 시가총액의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을 비교하여 나타낸 지표입니다. 그렇다면 코스피 지수는 어떻게 계산이 되는가? 코스피 지수 = (현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회사들의 시총/ 1980년 1월4일의 기업 시총) X 100 으로 계산됩니다. 현재 한국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회사로는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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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고통스러운 이유.경제 = 고통 2020. 3. 20. 08:56
경제는 고통스럽다. 세계 경제가 힘들기 때문에 고통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경제는 늘 고통스럽다. 여러분들은 경제라고 이야기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는가? 매일마다 떨어지는 코스피 지수? 주식투자? 물론 다 맞는 말이지만 경제는 어쩌면 삶 그 자체다.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선택을 하고, 선택은 언제나 기회비용을 수반한다. 하지만 우리의 선택은 언제나 최고의 결과를 낳지 못한다. 우리가 애초에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선택하고 후회하며 과거로 돌아가면 다른 선택을 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필자도 마찬가지다. 2달전에 삼성전자의 주식을 매수한 일. 4년전에 비트코인을 사지 못한 일. 다 후회스럽다. 그래도 슬픔은 나누면 줄어들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고 하지 않는가. 블로그를 통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