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통화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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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서 이슈가 되고있는 MMT(현대통화이론)에 대해서경제 = 고통 2020. 7. 8. 10:10
사실 MMT라고 불리는 Modern Monetary Theory는 이미 미국에서 한참 이슈가 됐던 이론이다. 지난 대선 때 괴상한 바람을 불러일으킨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의 경제 고문이 바로 MMT의 선두주자로 알려진 스테파니 켈튼(Stephanie Kelton)이었기 때문이었다. 증세를 주장하고, 화폐를 생산하는 주체가 절대로 부실할 수 없다는 주장을 하기 때문에 케인지언과 혼동할 수 있으나, 대표적인 케인지언인 폴 크루그먼(Paul Krugman)역시 MMT를 비판했다. 대표적으로 MMT는 케인지언과 증세를 보는 관점이 다르다. 케인지언의 입장에서 증세란, 정부의 세수를 늘려서 정부의 지출을 증가시키고, 더 나아가 총수요(Aggregate Demand)를 증가시켜 경제를 활성화 시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