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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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로 현대차의 새로운 제네시스(기원)를 만들다인물 = 모델 2020. 7. 10. 09:50
아시다시피 정주영 현대 초대회장의 자식 복은 많은 편이 아니다. 장남인 몽필은 젊은 시절 사고로 죽고, 자신이 현대그룹을 물려주려 했었던 5남 몽헌은 2002년 대북송금 비리로 엮여 자살을 했다. 4남 몽우는 우울증을 앓다가 음독 자살을 했다. 자신의 운은 만들어서까지 기적을 만들었던 정주영이지만, 자식들의 운은 천하의 그도 어찌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 자식들이 일찍 죽게 된 탓일까, 정주영의 손자 사랑은 지긋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장남 몽필이 죽고서 차남 몽구의 자식인 의선은 정주영 회장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고 한다. 정씨 가문은 매일마다 아침을 함께하는 일종의 전통이 있었는데, 그 때 마다 정주영 회장은 장손 의선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고, 그 때 마다 “의선이 녀석은 나중에 요직에 앉혀라, 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