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주의
-
코로나 19- 공동체와 개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삶 = 고통 2020. 5. 14. 16:28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게되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바꾸는 것은 경제 뿐만이 아닌거 같다. 이런 치명적인 바이러스는 한 명의 무책임한 개인이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19는 사회적 통념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보고있다. 좋든 싫든 우리는 공동체에 살아간다. 어떤 개인주의자든, 공동체가 존재한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결국 모든 개인은 필연적으로 공동체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일시적이든, 영구적이든 우리는 공동체에서 나왔다. 어머니와 나, 아버지와 나, 가족. 고아라면 고아원. 결국 사회라는 것은 굉장히 모호한 개념이지만, 공동체의 공동체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인간은 절대로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 좋든 ..